서울지하철노조(위원장 정연수)가 중복을 하루 앞둔 28일 노숙인들에게 삼계탕 5천그릇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역 광장에 위치한 노숙인쉼터에서 정연수 위원장 등 간부·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노조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기독교단체와 함께 노숙인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 지친 노숙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마련됐다.
노조 관계자는 “노조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겠다는 의미로 소외계층인 서울역 주변 노숙인의 재활을 위한 작은 나눔행사를 마련했다”며 “노조가 추구하고 있는 새로운 노동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일노동뉴스 김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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